[테라피스트를 위한 자료] 여성호르몬과 피부노화
1.폐경과 여성호르몬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여성들이 폐경이 가까워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과 안드로겐도 감소한다.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상대적으로 더 우위를 차지한다.
여성들은 폐경이 되면 피부 두계가 갑자기 얇아진다. 난포자극호르몬과 황체형성호르몬은 증가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탄력이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이 피부두께와 건조에 미치는 영향은 정확하지 않다.
2.여성호르몬 치료가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
폐경이후의 여성은 피부두께가 감소되어 표피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호전된다. 에스트로겐은 교원질과 탄력섬유와 진피 히아루론산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교원질 감소는 폐경 후 처음 2-3년에 크게 나타난다. 피부교원질의 30%가 폐경 후 5년 안에 사라지며 20년 동안 평균 교원질 감소는 한 해에 2.1% 정도이다.
피부교원질은 호르몬대체요법을 받으면 증가한다. 주름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피부두께, 제1형 콜라겐의 양, 점다당질의 양이 중요하다.HRT는 이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름이 적게 형성되리라고 생각된다.
3.여성호르몬이 질환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은 피부의 원활한 혈관공급 도와주어 정상적인 노화에서 나타나는 혈관감소와 혈액에 지질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호르몬대체요법을 받는 여성들은 조갑상의 혈류량이 20-30% 증가되어 있다.
여성은 폐경 이후에 에스트로겐 분비가 되지 않으면 지방조직이 축척되어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 혈중 지질이 늘어나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 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러나 에스트로겐 피료를 받으면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반대로 여성호르몬 치료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하지 않아야 한다. 여성호르몬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4.에스트로겐과 모발 성장과의 관계
에스트로겐은 모발의 성장기에서 휴지기까지의 과정을 조절한다고 알려져있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증가하여 생장기의 모발이 많아진다. 그러나 폐경이 되면 휴지기의 모발이 증가하면서 탈모를 겪는다.
5.에스트로겐 치료가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
에스트로겐 치료는 국소적으로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경구로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국소 에스트로겐 크림은 먹는 호르몬 대체요법처럼 피부의 두께를 보존하고 교원질과 점다당질의 양을 증가시킨다.
치료를 받으면 피부탄력이 증가하고 피부가 단단해지며 주름의 깊이가 얕아지고 피부 수분량이 증가한다고한다.
제3형 콜라겐이 증가하고 교원질 섬유도 증가하여 증정적인 효과가 많다. 그러나 부작용에 유의해야하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하고 치료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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